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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문의 찾아오시는길
제목 방심하다 시한폭탄 되는 만성 콩팥병
작성자 koreakidney
작성일자 2020-02-13
조회수 59
출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신장내과


 

모양이 콩처럼 생기고 그 색이 팥색이라 하여 콩팥이라 부르는 ‘신장(腎臟)’

어른 주먹 크기의 신장은 배 안에 좌우 하나씩 존재하며 혈액 속 필요한 물질은 남기고 노폐물을 제거해 소변으로 배출하는 몸속 정수기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 외에도 항상성 유지 기능, 내분비 기능도 가지고 있죠.

만약, 이런 콩팥에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될까요?

 

정수기 필터에 이상이 생기면 물맛과 물 색깔에도 변화가 있듯이 콩팥에 이상이 생기면 노폐물이 몸에 쌓이게 되며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혹시 나도? 콩팥 이상 Check 해보세요!

 혈압이 올라가고 빈혈이 생긴다.

 뼈가 약해지고 몸이 붓는다.

 소변에 거품이 심하게 생긴다.

 소변이 빨갛거나 콜라색으로 나오는 혈뇨가 나온다.

 

콩팥 이상으로 인한 증상은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일어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행인 것은 만성적으로 콩팥 기능이 저하된 ‘만성 콩팥병’ 상태라 하더라도 조기에 치료가 이뤄지면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한 말기 신부전증까지 진행되는 것을 늦추거나 막을 수 있습니다.

 

콩팥의 이상 여부는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변검사에서 혈뇨나 단백뇨가 나오면 사구체 질환 등에 대한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죠.

혈액검사에서는 혈청 크레아티닌을 측정해 사구체 여과율에 따라 만성 콩팥병은 1~5기까지 구분합니다.

 

만성 콩팥병의 단계

단계

상태

사구체 여과율

(㎖/min)

제1기

사구체 여과율은 정상이나 콩팥 손상(단백뇨 등)이 있음

90 이상

제2기

콩팥 손상이 있고 사구체 여과율은 약간 감소함

60~89

제3기

사구체 여과율이 중등도로 감소함

30~59

제4기

사구체 여과율이 심하게 감소함

15~29

제5기

말기 신부전으로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함

15미만


 

만성 콩팥병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원인이 되는 질환을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만성 콩팥병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인 당뇨병과 고혈압, 사구체 신염에 대한 치료를 신장내과 전문의와 함께 수립해 치료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 콩팥병은 조기에 발견해 적절하게 치료하면 그 진행과 악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정수기 필터를 점검하듯 콩팥에 대한 검사 역시, 정기적으로 실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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